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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2명이서 좌석 3개를 쓸 수 있는 비행기 좌석 지정의 비법을 소개

비행기를 탈 때, 창가와 통로 쪽으로 원하는 좌석을 지정하지 못하거나 친구나 가족과 따로 앉아야 해서 아쉬웠던 적은 없으세요?
 
비행기 안에서 편하게 지내기 위해 좌석 지정의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BOOK NOW!

티켓이 오면 바로 좌석 지정을 하세요!

좌석 지정은 선착순입니다. 원하는 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온라인 화면을 열어 좌석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티켓이 오면 바로 좌석을 지정하도록 사이트에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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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를 자주 확인하세요.

원하는 좌석이 이미 가득 차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취소로 좌석이 비는 경우가 있으니, 자주 사이트를 확인하면 원하는 좌석을 잡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란히 앉고 싶을 때는

만약에 이미 좌석이 거의 꽉 찼을 때는 같이 타는 분과 나란히 앉을 수 없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우선 좌석을 따로 지정 해놓으세요.
 
좌석 변경은 몇 번이든 할 수 있으니, 자주 확인해서 지정한 옆자리가 비면 바로 자리를 바꿉니다.

2명이서 좌석 3개를 사용하는 비법

좌석이 많이 비는 시기와 시간대의 비행기라면, 3개로 늘어선 좌석을 하나 거르고 지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ABC 좌석이 비어 있다고 치면 A와 C를 선택합니다.
 
좌석이 비어 있는데, A와 C사이에 있는 B석을 고르는 사람은 소수일 겁니다.
 
여행객이 스스로 좌석 지정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항공사가 자동으로 좌석 지정을 하지만, 그 경우에도 다른 자리가 비어 있으면 B석을 선택하는 일은 없습니다.
 
만약에 B석이 비어 있는 상태로 출발하면 어른 2명이서 좌석 3개를 사용할 수 있어서 느긋하게 지낼 수 있을 겁니다.
 
※B석이 꽉 찰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B석에 다른 사람이 오면, B석 사람에게 자리 교환을 부탁해보세요.
일반적으로 가운데 B석보다 창가자리인 A석이나 통로측 C석을 원하는 사람이 많으니 바꿔줄 가능성도 높을 겁니다.

만일의 경우에 도움이 되는 기법

・유아 마크를 확인
좌석 지정의 온라인 화면과 공항의 체크인 기계 화면을 보면 유아를 동반한 좌석이 표시됩니다.
 
어린 아이가 가까이에 있으면 치유를 받기도 하지만, 뜬금없이 울기 시작할 때도 있으니 비행기 안에서 일을 해야할 경우나 피곤해서 자고 싶을 때는 유아 마크가 있는 좌석에서 먼 자리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공항에서 좌석 지정을 변경하기
비행기는 기체에 균형을 잡기 위해서 미리 좌석 지정이 되는 자리를 한정합니다. 예를 들어, 왼쪽 자리에만 치우치면 기체에 균형이 무너져 문제가 발생할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탑승 당일이 되면 좌석이 다 해방되기 때문에 미리 옆자리를 잡을 수 없었더라도 당일에는 비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발하기전에 온라인 화면으로 확인하거나 일찍 공항에 가서 확인해보세요.
 
이런 비법을 바탕으로 좌석 지정하면, 옆자리나 편안히 쉴 수 있는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좋은 자리를 잡으시고 편안한 여행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