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재빨리 맡길 수 있는 JAL의 익스프레스 태그 서비스
익스프레스 태그(Express-Tag)는 하네다 공항을 출발하는 국내선을 이용하는 경우에 수하물을 맡기는 시간을 줄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여태까지는 유인 카운터에서 모든 절차를 진행했지만 승객 스스로가 전용 기계로 태그를 발행할 수 있게 되어 카운터에서의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한결 더 원활한 탑승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기계 조작 순서
STEP1. 좌석 지정을 하여 미리 체크인을 끝내 두기
출발하기 전에 좌석 지정까지 완료 시킵니다.
좌석 지정의 방법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인터넷을 사용하여 비행기 좌석을 지정해 보자’
하네다 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 체크인 기계로 좌석 지정하기도 가능합니다.
STEP2. 전용 기계로 태그를 발행하기
IC카드, 2차원 바코드 및 탑승권 중에 하나를 리더기에 갖다 놓습니다.
몇가지 질문에 대답하고 맡기는 짐 개수를 선택, 그리고 탑승하는 비행기편과 목적지를 확인 후에 ‘확인’을 누르면 기계 오른쪽 밑에서 태그가 나옵니다.
※주의 : 체크인을 완료하지 않으면 태그는 발권되지 않습니다.
STEP3. 태그 달기
태그 스티커 부분을 떼고 핑크색 라인을 위로 향하게 하며 붙입니다.
핑크 라인 윗부분에는 붙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화면에 나와 있는 ‘태그 붙이는 법’을 터치하면 다음 화면에서 태그를 붙이는 방법이 설명됩니다.
※주의 : 교환증(영수증)은 도착지까지 잘 갖고 있어 주세요.
STEP4. 전용 카운터에 짐 맡기기
태그를 붙인 짐을 전용 카운터 직원에게 넘기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주의 : 익스프레스 태그 발행기의 리더기에 갖다 놓은 IC카드나 바코드는 보안검색대나 탑승구에서도 필요하게 되니 꺼내기 쉬운 곳에 넣어두세요.
물론 하네다 공항에서는 원래대로 체크인 카운터에서 짐을 맡길 수 있으니 기계를 잘 모르는 분도 걱정하지 마세요.
카운터 대기 시간이 마음에 걸리던 분들에게는 더욱 원활한 탑승으로 쾌적한 여행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