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

홋카이도 제일의 적설량을 지닌 ‘키로로 스노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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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키로로 리조트

‘키로로 스노우 월드(キロロスノーワールド)’에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파우더 스노우를 즐기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키로로가 자랑하는 점은 놀랄 만큼 많은 적설량으로 “홋카이도에서 가장 적설량이 많은 스키장”이라 불려질 정도로 11월 하순부터 5월 초순 사이의 적설량은 적은 시기에도 약 3미터이며 많을 때에는 약 5미터를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키로로는 삿포로 니시IC(札幌西IC)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약 60분 걸리는 곳인 오타루 근교에 있는 아카이가와촌(赤井川村)에 위치해 있습니다. 삿포로에 가장 가까운 숙박도 겸한 본격적인 리조트입니다.
물론, 신치토세 공항에서 버스로 출발해도 환승 없이 약 90분 걸리니 무척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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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키로로 리조트

광대한 슬로프에서 파우더 스노우를 마음껏 즐기는 것도 좋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눈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하게 갖춘 시설에서 먹거리를 즐기거나 온천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 보세요. 키로로는 스키장의 틀을 넘은 ‘스노우 월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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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부족함과는 인연이 없는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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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키로로 리조트

키로로는 3개의 구역 ‘아사리(朝里)’, ‘나가미네(長峰)’, ‘요이치(余市)’가 이어지는 광대한 스키장입니다.
최장 활주 거리 약 4km 및 총 21개의 코스로 홋카이도내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산기슭부터 산 정상까지는 키로로 곤돌라로 밖에 갈 수 없으며 3.3km를 환승없이 단숨에 올라가니 매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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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키로로 리조트

키로로 스노우 월드에 오면 마치 약속한 듯이 정상에 있는 ‘종(鐘)’을 울립니다. 또한, 단체로 왔다면 기념사진도 이곳에서 많이 찍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시즌은 이 종이 묻힐 정도라 합니다. 왠지 종의 위치가 낮다고 생각되시면 그건 바로 눈이 많이 내렸다는 증거입니다.
 
키로로 스노우 월드의 유명 코스는 표고 1,180미터에 있는 ‘아사리’부터 기슭까지인 표고 차 600미터, 총 거리 약 4키로의 롱런이 자랑인 ‘아사리 다이내믹(朝里ダイナミック)’ 코스입니다. 맑은 날, 정상 부근에서는 이름 그대로 다이내믹한 경치가 펼쳐집니다.
적당한 경사면과 지형이 다양하여 재미있고 키로로에 왔다면 우선 이곳!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 코스입니다. 첫 활주부터 허벅지가 팽팽해짐에 틀림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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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키로로 리조트

초심자에게도 상냥한 키로로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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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맵 제공 : 키로로 리조트

코스 변화가 풍부한 키로로 스키장이지만, 비교적 초심자를 위한 완만한 코스가 많은 점도 특징적입니다. 초심자인 분은 아사리 다이내믹부터 도중에 왼쪽으로 들어가는 ‘아사리 파노라마(朝里パノラマ)’를 타면 좋습니다.
기슭까지 평균 경사 6~10도로 완만한 경사면이 이어지므로 안심될 것입니다. 겁 먹지 마시고 정상까지 가 보세요!
 
물론, 중상급자에게 인기를 얻는 경사면 및 비압설 코스 등도 풍부합니다. 그 중에서도 ‘파우더 존(パウダーゾーン)’에 주목해 보세요.
이 코스는 스릴 있는 코스 ‘엑스퍼트 코스A(エキスパートコースA)’의 끝에 입구가 있으며, 좁은 코스를 지나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손대지 않은 비압설 코스가 펼쳐집니다. 스키장 안에 있으면서도 설산에 있는 것을 재차 실감하게 될 겁니다. 또한, 오지에 있는 듯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다 타고 난 뒤에는 분명히 온 몸이 눈으로 뒤덮여 있으면서 만족감을 가득 느끼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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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맵 제공 : 키로로 리조트

스키 센터에 온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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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의 베이스 시설에 되는 곳은, 산기슭에 있는 ‘키로로 마운틴 센터’ 입니다.
상품도 충실히 갖추고 있는 프로 숍이나 대여, 로커 등 스키에 필요한 모든 것이 이곳에 모여 있습니다.
대여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빈손으로 스키장에 오더라도 괜찮습니다. 스키도 스노보드도 장비 세트가 5시간 7,200엔부터로 대여 가능합니다. (고글 등 소품은 별도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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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센터 안에는 온천도 있으니 놀라울 법도 합니다.
오후 5시까지는 당일치기 입욕(600엔)도 가능하니 애프터 스키로 바로 입욕하러 갈 수도 있습니다. 피로를 풀고 몸을 따듯하게 데우고 나서 돌아갈 수 있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런치의 거점이 되는 곳은 마운틴 센터 및 스키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쉐라톤 호텔 안에 있는 ‘카페테리아 루미에르(カフェテリア・ルミエール)’와 곤돌라 산쵸 역에 있는 산 정상 레스토랑 ‘아사리 뷰(朝里ビュー)’로 2곳이 있습니다.
어느 쪽도 질이 좋은 스키장 음식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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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의 스노우 세그웨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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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키로로 리조트

키로로 스노우 월드의 매력은 스키장 안을 타는 것만이 아닌, 눈을 이용해 즐기는 수많은 놀이도 풍부하게 있습니다.
스노우 모빌 및 다른 곳에는 별로 없는 스노우 버기(사륜차)가 있으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바나나보트 등도 있습니다. 모두 1000엔 안팎으로 체험할 수 있으니 가격도 제법 괜찮습니다.
 
그리고 키로로에 왔다면, 꼭 한번 쯤은 체험해 봤음 하는 것이 일본에서 첫 등장한 스노우 세그웨이입니다. 오프로드 방식으로 되어 있는 세그웨이에 타고 은백색의 세계를 종횡무진 할 수 있습니다. (만 16세 이상, 1회 약 10분, 1인당 1,500엔)
체험 시간도 다소 짧지만, 저렴하게 세그웨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능숙하게 타는 비결은 체중의 중심 밸런스에 있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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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키로로 리조트

럭셔리한 숙박 시설에서 리조트를 만끽!

키로로의 숙박 시설은 두 군데로 산장 같은 곳은 없습니다.
우선 ‘쉐라톤 호텔(Sheraton Hotel)’로 마운틴 센터 및 스키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호텔이다 보니 스키를 타러 갔다가 바로 돌아올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저녁 식사는 호텔 안에 있는 뷔페 레스토랑 ‘리비에루쥬(リビエルージュ)’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야간 개장으로 밝혀져 있는 스키장을 바라보며 먹는 저녁은 최고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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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스키장에서 약 2키로 정도 떨어진 장소에 있는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Tribute Portfolio Hotel)’로 쉐라톤보다 약간 대형 호텔로 레스토랑도 다양합니다. 저녁 식사는 일본식, 서양식, 선술집 등 마음에 드는 장소를 고를 수 있습니다. 온천 및 에스테틱도 즐기고 홋카이도산의 기념품 등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숙박을 어느 곳으로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도 많을 듯하지만, 어느 쪽에 숙박하더라도 식사도 맛있고 방도 깨끗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스키장 메인으로 즐기고 싶다면 쉐라톤, 럭셔리한 리조트 느낌을 만끽하고 싶다면 포트폴리오라 할까요 ?

아름다운 경치에 감동! 여름의 키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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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키로로 리조트

키로로를 즐기는 것은 겨울만이 아닙니다. 키로로 리조트가 있는 아카이가와촌은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여름은 온통 푸른색으로 뒤덮여지며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만끽하기에는 최고의 장소가 될 겁니다.
이곳에서 테니스 및 파크 골프를 즐기거나 세그웨이 및 사륜차, 산악용 오토바이로 산책하러 나갈 수도 있으며 인근 강에서 보트를 타거나 시냇물 혹은 계곡에서 노는 등 다양하게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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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키로로 리조트

겨울 곤돌라는 여름에 ‘아사리다케 파노라마 곤돌라(朝里丘パノラマゴンドラ, 왕복 1,200엔)’로 바뀌며 정상에는 스카이덱(スカイデッキ)도 등장합니다.
방문한 날 날씨가 좋다면 시원하게 펼쳐진 구름바다를 바라볼 수가 있을 겁니다. 곤돌라 산쵸 역에서는 홋카이도 백명산(北海道百名山) 중 하나이기도 한 ‘요이치다케(余市丘)’로 가는 등산길도 있으니 평소 아웃도어를 선호하는 분은 등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키로로에는 도시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듯한 ‘놀이’나 ‘경치’가 가득 차 있습니다.
이곳 키로로에서 비일상적인 리조트 스테이를 만끽해보지 않으실래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 이동으로는 홋카이도 리조트 라이너의 버스가 편리합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면 곧바로 키로로에 도착합니다. 다 타고 난 뒤에는 삿포로 중심의 주요 호텔까지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버스 왕복 요금은 4,000엔입니다.
  • 스키장에서의 점심은 ‘루미에르’ 혹은 ‘아사리 뷰’로 두 군데입니다. 가장 혼잡한 점심 시간은 혼잡은 물론이지만 앉을 자리조차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을 조금 늦춰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쉐라톤 및 포트폴리오와 오타루칫코 역(小樽築港駅)을 잇는 무료 버스가 매일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용하려는 분은 운행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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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맑을 확률이 높아지며 기후가 안정됩니다. 또한, 다른 스키장은 설질이 떨어지더라도 키로로는 여전히 파우더 스노우인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