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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재미있는 공항 시설을 소개 ~나하 공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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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 공항 안에는 ‘오키나와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4층 건물인 공항 시설을 돌아다녀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국내선 터미널의 ‘쓸모’ ‘재미’가 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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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로비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하고 짐 찾는 곳으로 나가면, ‘멘소레(めんそーれ:오키나와 방언으로 환영합니다)’라 적혀 있는 간판이 보이며, 관광객을 환영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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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로비는 1층이므로, 바로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택시 승강장이나 버스 승강장, 렌터카 회사의 송영 버스 등에 탈 경우에는, ‘출구’ 문을 통과하여 밖으로 나오면 됩니다. 유이레일(ゆいレール)을 이용 시에는, 2층 연결 통로를 통해 이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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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곳마다 시사가?

오키나와의 수호신인 시사가 나하 공항 안에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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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찾는 곳의 벨트 콘베이어에도 시사가 있으며, 비행기를 탑승할 때 탑승권을 찍는 기계의 무늬에도 시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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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알아채는 사람이 적다고 하는 금속으로 만든 시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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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가는 곳 마다 시사를 볼 수 있으며, 현지 사람들의 시사를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가게

오카시고텐(お菓子御殿) (2층) – ‘베니이모 타르트’로 유명한 오키나와에서 인기 있는 과자 가게.
오하코루테(オハコルテ) (2층) – 제철 과일을 사용한 타르트와 구운 과자 가게.
위를 비롯해, 2층에는 20여곳이 넘는 많은 선물 가게가 있습니다. 오키나와 선물을 이곳에서 거의 살 수 있을 겁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이 쪽 ‘나하 공항에서 살 수 있는 것’(클릭) 을 참조해 주세요.

레스토랑

소바도코로 류후(そば処 琉風-소바 가게) (1층) – 나하에 도착하고 바로 오키나와 소바를 맛 볼 수 있으며, 출국 전에도 여행의 추억이 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항 식당 (1층) – 오키나와 요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타 벅스 커피 (2층) – 한국에서도 익숙한 커피 가게로, 느긋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류큐 회전 초밥 ‘미라이(海來)’ (4층) – 해산물 초밥만이 아닌, 오키나와산 와규(和牛)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향토 요리 가게 ‘텐류(天龍)’ (4층) – 찬푸루(チャンブルー)와 오키나와 소바 등이 인기 있습니다.
A&W (3층) – 일본 국내에서는 오키나와에만 있는 미국산 패스트 푸드 가게입니다.

웰컴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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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출발 로비에는, 공항 터미널의 상징인 통층 구조로 되어 있는 ‘웰컴 홀’이 있으며, 야자 나무나 관엽식물이 남국 분위기로 꾸며주고 있습니다.
이 홀은 활주로에 인접해 있어서, 비행기의 이착륙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웰컴 홀은 보안검색대 밖에 있습니다.

관람객 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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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이착륙을 하는 비행기 외에도, 케라마 제도도 바라볼 수 있는 갑판이 있습니다. 갑판에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있는 A&W에서 음료수 등을 사서, 오키나와의 바람을 느끼며 갑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습니다.
바람이 있어서 의외로 선선하다 보니, 아이들이 뛰어 돌아다니며 놀 수 있을 겁니다.
이용시간 8:00 ~ 19:00
입장료 100엔
※6세 미만의 아동은 무료

출발 로비

나하 공항의 출발 로비는 2층에 있으며, 유이레일 연결 통로와 같은 플로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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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검색대를 지난 후의 출발 로비 안에는, DFS 나하 공항 면세점이 있습니다. 이 면세점에서는 유명 브랜드의 가방이나 향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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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 – 공항 도시락이나 기념 선물 등을 판매
CoralWay – 오키나와 선물을 다양하게 고루 갖추고 있는 가게

 

등이 있으며, 탑승까지 시간이 있을 경우,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JAL의 탑승구와 ANA 탑승구의 연결 통로에서는, 웰컴 홈과 같이 비행기의 이착륙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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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하나(華)’ ~hana~

라운지 ‘하나’는 1층에 있으며, 출발할 때까지 대기하고 있는 시간을 느긋하게 보낼 수 있는 유료 라운지입니다.
항공회사의 라운지와는 다르게, 비행기에 타지 않더라도 이용할 수 있어서 친구 등을 마중하러 왔을 때에 대기 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죽으로 된 의자가 50석 있으며, 청량 음료는 모두 무료라고 합니다.
입장료 / 어른 1,200엔(세금별도)
어린이 (3~11세) 500엔(세금별도)
※연계되어 있는 신용 카드 회사의 골드 카드 등 및 당일 항공권, 반권을 제시하면 입장 무료.
영업 시간 8: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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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시설 및 서비스

・열대어 수조
열대어가 헤엄치고 있는 대형 수조가 1층에 2군데 설치되어 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이 제공해 준 것으로, 진귀한 열대어를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지나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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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실 및 수유실
상태가 나빠지거나 했을 때 등에 이용할 수 있는 휴식실 (1층)이나 어린 아이를 데리고 있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수유실 (1,2,3층)이 있습니다.
・투어 데스크
투어 데스크 (3층)에서는, 쿠폰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을 때도 있으니, 도착 후에 잠시 들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유모차, 휠체어 대여 서비스
오키나와 배리어 프리 투어 센터 (1층)에서, 유모차나 휠체어를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유료)
여행 기간 동안에 계속 빌릴 수가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테모민(てもみん) (1층)
장시간 비행의 피로나, 여행의 피로를 치유하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유료)
나하 공항에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니, 시간이 남아 있더라도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공항 안을 탐색해보는 것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