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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자리의 편안한 비행기 여행, 보통좌석의 위치선정 팁!

편안한 비행을 위해서는, 좌석의 위치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2시간 이상의 비행이라면, 좌석이 탑승자의 여행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비행기의 불편함으로 몸이 피곤해진 상태로 착륙 후에는 관광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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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 쪽과 창가 쪽

하늘의 경치를 보기 위해 창가 쪽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편안한 비행을 위해서는 통로 쪽이 더 좋습니다.
보통 좌석인 경우에는 특히, 좌석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화장실을 갈 때 옆 탑승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넘거나 비켜줘야 하는 상황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창가 쪽에서는 비행기의 벽 면에 가해지는 압력을 더 쉽게 느끼게 됩니다. 그에 비해, 통로 쪽은 다리를 통로에 둘 수도 있어서 창가 자리 및 가운데 자리보다는 발 밑이 편합니다. 하지만 다리를 매너없게 너무 뻗는 것은 안됩니다. 승무원이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방해가 되고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앞쪽과 뒤쪽

비행기 문은 앞쪽에 있기 때문에, 탑승하기에도 내리기에도 좋은 앞쪽 좌석을 추천합니다.

 
●중앙부는 조금 시끄럽다.
비행기 중앙의 주 날개 부분에는 엔진이 있다 보니 소음이 신경 쓰일 겁니다.
조용한 자리를 원한다면, 앞쪽을 선택하고 만일 앞쪽 좌석이 꽉 차 있으면 뒤쪽을 선택하여 중앙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마다 좌석 번호는 다르지만, 좌석을 선택할 때 좌석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날개와 좌석 위치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비상구 바로 뒤의 여유로운 자리.
비상사태의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구가 있는 열은 피난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약간 넓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짐 등을 놓아 피난 통로를 방해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발 밑은 넓고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습니다. 단, 만약에 비상사태가 일어난 경우, 그 좌석에 앉아 있는 승객은 승무원을 도와주며 다른 승객들이 피난을 도와줘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승무원에게서 설명을 잘 듣고 비상시 매뉴얼도 잘 훑어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 비상구 자리에 대한 JAL 안내】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비상구 좌석에 착석하는 손님에게는 만일 비상사태가 일어나면,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상구 좌석의 탑승자에 규정이 있어 출발 당일 및 공항과 기내에서도 다음과 같은 확인을 하니, 이해 해 주시길 바랍니다.
1. 만 15세 이상 (15세 미만인 분은 이용하지 못합니다.)
2. 탑승시 다른 고객이나 승무원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 분
3. 기체의 문을 열거나 닫을 때, 승객이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분
4. 탈출 방법 안내 및 승무원의 지시를 이해하여 다른 승객들에게 말로 전할 수 있는 분
5. 긴급 탈출 시, 동반자를 챙겨야 하지 않아도 되는 분
6. 긴급 탈출을 도와주는 것에 동의하는 분

 
●클래스 J석 바로 뒷자리로 편안하게!
JAL국내선을 이용하는 경우, 클래스 J좌석의 바로 뒷자리의 보통 좌석은 다른 보통 좌석과 폭은 똑같지만, 발 밑이 넓고 좋습니다.

kurasujshi-to비행기 기종에 따라 클래스 J좌석과의 경계선으로 화장실이 배치 되어 있어 다른 보통석과 넓이가 같은 것도 있습니다.
클래스 J좌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JAL 항공사의 ‘클래스 J’ 좌석의 특징과 가격, 그리고 서비스에 대해 대해부!> 라는 기사를 참조해 주세요.

 

넉넉한 자리에서 조용히 지낼 수 있는 자리를 찾는다면, 보통 좌석으로는 창가 쪽 보다는 통로 쪽을 추천합니다. 특히 JAL국내선을 이용하는 경우, 클래스 J의 좌석 바로 뒤 쪽이면서 통로 쪽인 좌석이 제일 편한 좌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좌석을 지정할 때, 클래스J 좌석 바로 뒤의 좌석이 비어 있으면 한번 이용해 보세요. 보통 좌석이면서도 다른 좌석과 달리 더 편안하여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주기 위한 첫 스타트가 되어 줄 겁니다.

 

그 외에, 좌석을 지정하는 방법 등은 <좌석 지정의 요령>을 참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