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사이

주홍색 토리이와 여우로 가득한 후시미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에 세계가 주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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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이나리 신사는 2년연속으로 외국인 광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 1위로 선정될 만큼,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옵니다. 나라시대부터 1300년의 역사가 있으며, 전국 3만여 곳의 신사가 있다는 이나리 신사의 총본사입니다. 사업번창, 풍년기원, 가내안전, 학문과 기술 발전의 신들로써 알려져 옛부터 많은 사람들이 섬기고 있습니다. 하츠모데(初詣)를 하러 온 사람 수도 서일본에서 1위일 정도입니다. 주홍색의 토리이가 쭈욱 늘어선 센본토리이로도 유명합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 경내는 본전을 뒤로 이나리 산 전체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사당과 묘가 여기저기에 있으며 토리이가 산속에도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이 이나리 산이야말로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진짜 매력입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산을 한번 둘러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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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전에서 기도를 올리고 센본토리이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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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토리이를 빠져나가면,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기증했다고 하는 누문이 있습니다. 우선 그 안쪽에 있는 본전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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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nbonntorii본전 뒤쪽에서 이나리 산 정상까지 여기저기에 신적과 묘가 흩어져 있는데, 그 길에는 촘촘이 세워져 있는 주홍색 토리이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쿠샤(奥社)로 이어지는 ‘센본토리이’의 신비스런 광경은 장관입니다.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빌고, 그 답례로 토리이를 기부하는 것이 에도시대부터 계속 이어져 와서, 현재 1만개 이상의 토리이가 있다고 합니다.

오쿠샤에서 소원을 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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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본토리이를 빠져 나오면 오쿠샤가 나옵니다. 본전에서 10분정도 거리이며, 경내 오른쪽 안에는 오모카루이시(おもかる石)가 있는데, 석등 앞에서 소원을 빌고 등롱의 둥근 부분을 들어 올립니다. 무게가 생각보다 가볍게 느껴졌다면, 소원이 이루어지기 쉽다고 합니다.

시간에 촉박하시더라도 잠깐 들러 보세요. 진짜 이나리를 보시고 싶다면 여기부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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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 안에 있는 칸다카라 신사에서 치요가미로 만들어진 「카나에비나(叶雛)」에 소원을 적거나, 쿠마타가샤(熊鷹社)의 연못 근처에서 박수를 쳐 행운을 가르키는 방향에서 메아리가 들려오는 걸 기다리는 등, 흥미로운 장소가 이곳저곳에 있습니다.

신사가 있었던 옛 이나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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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걷다 지칠 즈음, 산 중턱의 ‘요츠츠지(四つ辻)’라는 휴식 지점에 도착하므로 쉴 수 있습니다. 풍경을 내려다 보며 차도 마시고 잠깐 쉬세요. 여기서부터 산 정상까지 가는 길이 2가지 있는데, 가파른 곳이 일부 있는 왼쪽은 피하고 오른쪽 길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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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으로 가는 도중 먼저 도착하는 산노미네(三ノ峰-下社)의 시라기쿠오오카미(百菊大神)는 예술, 사업번창,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직업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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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올라가면, 니노미네(ニノ峰-中社)의 아오키오오카미(青木大神)가 있으며, 이 신을 올려 놓은 대좌는 후지산 용암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suehiroookami마지막으로 산 정상에 있는 이치노미네(一ノ峰-上社)의 스에히로오오카미(末広大神)는 매사에 좋은 일이 생기도록 해주는 신입니다. 올라오며 둘러본 신사들은 전부 분위기가 있습니다.
또, 헤이안 시대의 수필가인 세이쇼 나곤이 쓴 「마쿠라노소시(枕草子)」에도 산을 열심히 올랐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산 전체가 추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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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리키샤(薬力社)를 중심으로 한 건강 구역도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무병장수, 건강기원에 효과있는 야쿠리키오오카미와 장수의 신인 이시이오오카미, 소리와 목의 신 오세키야시로가 있습니다. 그 바로 옆에는 야쿠리키 폭포가 있어 약의 효능을 좋게 해주는 신의 물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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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야쿠리키테이(薬力亭)의 추천메뉴로는 어신수(御神水) 커피(350엔)와 건강 계란(80엔)이 있습니다.
gannrikisya간리키샤(願力社)는 눈병은 물론, 선견지명과 시력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료 오미쿠지(점치기)도 있으니 한번 시험해 보세요. 그 밖에도 매력적인 장소가 많이 있으니 천천히 산책을 즐겨 보세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 관람 무료 및 무료주차장 완비. 오쿠샤까지는 10분 정도 걸리며 천천히 산을 둘러본다면 2~3시간 정도 걸릴 겁니다.
  • 짐을 맡기시려면 산슈덴(参集殿)에 있는 사물함을 이용하세요.
  • 편한 복장과 편한 신발을 신고 산을 한바퀴 도세요. 곳곳에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찻집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요츠츠지에 있는 찻집에서는 관서지방의 전통 음료인 히야시아메(冷やし飴)와 아이스크림, 야쿠리키테이에서는 어신수 커피와 삶은 달걀이 추천메뉴입니다.
글쓴이 추천

센본토리이에서 인적이 드물 때 촬영하고 싶다면, 이른 아침에 오는 것을 권합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오미쿠지는 다른 신사와 달리 “대대길(大大吉)”과 “흉 뒤에 길(凶後吉)” 등도 있습니다. 무료로 뽑을 수 있는 곳도 있으니 한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