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지를 마음껏 즐기기 위한 기내에서의 숙면법

kinaideno suimin
여러분은 비행기 안에서도 푹 잘 수 있는 타입이신가요?
잘 못 자는 고민을 가진 분도 많을 겁니다.
여행지에서 최대한으로 즐기기 위해 비행기 안에서의 체력 보존이 중요합니다. 그다지 잠을 못 자서 도착하자마자 호텔에서 잠들어 버려 여행 하루를 낭비해 버리는 일이 없도록 기내에서 숙면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BOOK NOW!

미리 준비해 두면 좋은 것

<1> 좌석 지정
조용하게 느긋이 잠들고 싶은 분은 창측 자리를 선택하세요. 옆 좌석 사람이 화장실에 갈 때에 일어나야 하는 걱정도 없어지고 또, 통로측 사람들의 왕래를 개의치 않게 잘 수 있을 겁니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으면서 잘 수 있는 좌석 선택 방법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비행을 한층 더 쾌적하게 할 수 있는 혼잡하기 않은 시간대 및 좌석은?
 
<2> 복장
fukusou
기내는 기압이 낮아지면서 위장에 찬 가스가 팽창되기 때문에 딱 붙는 옷을 입고 있으면 거북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가능한 몸을 조이지 않는 헐렁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이닝복 같은 편한 바지를 추천하는데, 청바지 등의 타이트한 옷은 허리 부분을 조이면서 혈액 순환 불량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요주의입니다. 또, 비행기 안은 냉방이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으니 스스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도록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것을 준비해 두세요.
기내에서는 담요가 준비되어 있지만, 그것을 빌려도 추운 자리가 있으니 걸치는 것을 갖고 있으면 안심될 겁니다.
 
<3> 전날의 수면
인간에는 ‘체내 리듬’이란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잠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해도 낮 시간에는 숙면할 수 없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러니 체내 리듬을 전날부터 조절하면 좋습니다. 비행 시간부터 역산하여 전날 수면을 컨트롤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있으면 편리한 수면 용품

<1> 아이마스크(눈가리개)
aimasuku
기내가 밝은 시간대에는 빛이 들어오는 양을 억제하여 체내 리듬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등 시간이라도 항상 불이 살짝 켜져 있고 기내 판매 서비스가 오고 가고 하니, 잘 안정되지 않는 경우는 눈가리개를 사용하여 스스로 수면 환경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귀마개
mimisen
눈가리개와 같이 체내 리듬을 조절하기에는 효과적입니다. 잡음을 막아 나만의 세계에 들어가고 기분 좋게 잠을 청할 수 있습니다.
 
<3> 음악
귀마개를 하고 있어도 주위의 소리가 신경 쓰이는 분은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곡에 가사가 있으면 그 말에 의식하게 되어 버리니 파도 소리나 힐링 계열의 음악을 추천합니다.
 
<4> 담요
기내에 담요가 준비되어 있는 것을 모르는 분도 많습니다. 승무원에게 부탁하면 담요를 가져다 주며, 담요는 숙면에 도움이 되니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5> 베개 혹은 목쿠션
kubimakura
담요가 있는 것은 알지만, 베개도 있는 것은 모르는 분도 의외로 많습니다. 머리 밑에 놓는 것도 좋고 허리 뒤에 받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베개 수는 한정되어 있으니 자신의 목에 맞는 목쿠션을 지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공기를 불어서 부풀리는 타입은 부피가 적기도 하여 이동에 편리합니다.
 
<6> 슬리퍼
계속 신발은 신은 채로는 발이 조여져서 자기 어려운 분도 다소 있습니다. 그래서 기내에서 편하게 있기 위해 슬리퍼를 갖고 와서 신으면 좋습니다.

잘 때 해 보고 싶은 것

<1> 좌석 이동
원칙은 항공권에 기입되어 있는 사람 외에는 마음대로 그 자리에 앉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만약 공석이 있는 경우에도 다른 자리로 이동하는 것은 규칙 위반입니다.
하지만, 자리에 여유가 있을 때는 비어 있는 자리에 이동할 수 있으니 우선 승무원에게 자리를 이동해도 되는지 물어 보세요.
 
<2> 멀미약 먹기
멀미약에는 기본적으로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어서 졸리지 않도록 되어 있지만, 카페인 함유량이 적은 것을 골라 먹으면 30분~1시간 후에 졸려질 겁니다.
 
<3> 스트레칭으로 혈액 순환을 좋게 하기
sutorecchi
손바닥을 쥐었다 폈다 하거나 발목을 돌리는 운동 등 기내에서도 앉은 채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추천합니다. 혈액 순환이 좋아져서 숙면에 도움이 될 겁니다.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숙면의 결정적인 근거가 됩니다. 비행기에서 푹 쉬고 도착 후에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몸의 준비도 만전을 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