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스튜디오 파크는 방송국만의 즐거움으로 가득!

‘NHK스튜디오 파크’는 시부야역과 하라주쿠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NHK 방송국의 일부가 체험형으로 된 테마 마크입니다(입장료:어른 200엔, 아이 무료). 관내는 크게 3군데로 나뉘어져 있으며, NHK캐릭터의 환영 인사, 애니메이션의 더빙, 뉴스 캐스터 체험 및 방송 녹화 견학 등, 오로지 방송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녹화 현장 등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스튜디오 내는 사진촬영이 가능하오니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을 겁니다.

NHK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마중 나와 줘요!

매일 NHK스튜디오 파크의 입구 쪽에는 정해진 시간에 NHK캐릭터가 나와 있습니다. 30분 정도 환영 인사를 해주며 사진촬영도 가능하니, 만약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캐릭터가 마중 나와 있다면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할 겁니다. 등장하는 시간은, 당일 입구 게시판에 게시되어 있으니 확인해 두세요. 그 외에도 키즈 월드에서는 ‘엄마와 함께(おかあさんといっしょ)’라는 코너에서 직원과 함께 같은 화면에서 노래하며 춤추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유아인 아이들도 충분히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어른이라도 긴장해버리는 체험 코너

히라가나와 카타카나를 읽을 수 있다면 “애니메이션 팩토리”에서 성우 견학과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 흘러나오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에 맞춰서 대사를 말한 뒤, 재생해서 확인합니다. 만일 대사가 어긋났더라도 그게 또한 재미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스튜디오 파크 NEWS”는 줄을 서더라도 체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 스튜디오의 세트 속에서, 뉴스 캐스터나 카메라맨이 되어 뉴스를 제작합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기만 해도 두근두근해질 겁니다.

방송 녹화 견학도 가능!

NHK스튜디오 파크에서는 녹화하고 있는 방송을 견학할 수도 있습니다. 유리 넘어로 보이는 제작 현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지만, 당일 추첨 혹은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응모하여 당첨되면 녹화하는 장면을 구경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흥미가 있다면 홈페이지를 봐 주세요.
NHK스튜디오 파크를 대충 다 돌아봤다면, 출구 근처에는 상품이 진열된 스튜디오 샵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NHK스튜디오 파크 투어 마무리로 꼭 한번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