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테산도의 거리에 스며 들며,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오모테산도힐즈

오모테산도힐즈는 JR하라주쿠역의 오모테산도 출구에서 느티나무 가로수 길을 약 7분 걸으면 나옵니다. 느티나무 가로수와 높이를 맞춰서 지어졌기 때문에 저층이지만서도 건물에는 약 100여 곳의 가게가 있으며, 지하 4층에는 주차장(182대 주차 가능)도 있습니다. 거대한 통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완만한 경사의 계단은 마치 오모테산도의 길을 걷는 듯한 느낌과 받으면서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근대적인 건물이면서 거리에 스며 들어 있는 오모테산도힐즈의 고품격인 감각에 자극을 받게 될 것입니다.

화제의 가게로 가득!

하라주쿠, 오모테산도는 말할 것도 없이 일본인에게도 관광객에게도 인기 지역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모테산도힐즈는 꼭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한다는 인기 장소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지금 화제의…’라고 말머리를 시작하는 가게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디저트만 해도 시애틀의 ‘쿠쿠루자 팝콘(KuKuRuZa popcorn)’과 본고장 벨기엘에서도 인기인 쇼콜라 가게 ‘델레이(DelReY)’, 양갱으로 유명한 ‘토라야(とらや)’가 오픈한 ‘토라야 카페’ 등등이 있습니다. 어느 곳을 고르더라도 한번 쯤 먹어 보고 싶은 맛들로 가득합니다.

거대한 더피가 오모테산도힐즈에 출현!

오모테산도힐즈에서는 아트, 뷰티, 신발매 기념 등의 수많은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2015년 7월에 도쿄 디즈니 시에서 인기인인 더피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한 ‘Journeys with Duffy ~ Your Friend Forever’라는 특별 전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총 길이 3.7m나 되는 거대한 더피 인형은 오모테산도힐즈의 가운데 통로 계단에 앉아 있었으며, 평소에도 아이와 함께 나오는 엄마들이 많은 오모테산도힐즈다 보니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좋아했다고 합니다.

오모테산도힐즈는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

데이트 코스를 찾는다면, 오모테산도 쪽을 추천합니다. 세련된 가게가 많이 줄지어 있으며, 느티나무 가로수 길은 사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주니, 그 길을 걷고 있는 것만으로도 멋진 데이트가 될 겁니다. 12월이 되면, 매년 기간 한정으로 푸른색 LED의 일루미네이션의 불빛이 들어 오며, 느티나무 가로수 길이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로 바뀝니다. 그리고 오모테산도힐즈에서 저녁 식사를 한다면, 둘의 사이가 더 특별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레스토랑 구역은 평일 11:00 ~ 23:30, 일요일 22:3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