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오면 또 오고 싶어지는 곳! 단골이 많은 ‘토마무 스키장’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스키장’은 고속도로가 생긴 이후로 정말 교통편이 좋아졌습니다.
또한, 토마무의 설질은 추위가 만들어 낸 최상의 눈 ‘실키 스노우’로 운이 좋다면 다이아몬드 더스트를 볼 수도 있습니다. 도오(道央) 주변의 스키장과 비교하면 맑은 날이 비교적 높은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토마무 스키장은 홋카이도에서도 특히 자연의 깊은 장소에 있습니다. 겨울을 즐기는 각종 액티비티도 다양하며 그 중에서 스노우 슈 등을 신고 하는 설원 산책으로는 북방 여우, 에조시카(홋카이도 사슴) 등 예상 밖의 야생 동물과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만 나타나는 마을 ‘아이스 빌리지(アイスビレッジ)’에서는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레스토랑이나 바, 숙박?!시설이 나타납니다. 토마무에만 있는 세계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반짝반짝 빛나는 겨울의 토마무에서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체험을 경험해 보세요.

홋카이도에서 가장 편리하다는 토마무의 교통편?!

토마무 스키장은 무척 교통편이 좋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JR을 타고 환승 없이 약 1시간 걸리며, 자동차라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토마무IC까지 약 90분 걸립니다. 또한, 삿포로에서 출발하더라도 약 100분 정도로 도착합니다.
신치토세 공항, 아사히카와 공항, 오비히로 공항을 삼각형으로 연결해 보면, 그 중앙에 위치해 있는 것이 토마무 입니다. 각 공항에서 토마무 사이를 달리는 버스도 매일 운행하고 있어 어느 공항에서 출발하더라도 스키장 및 호텔 입구까지 바로 연결됩니다.
 
홋카이도 내의 어느 지역에서 출발하거나 어느 지역으로 가기에도 교통편이 잘 되어 있는 점에서 ‘홋카이도에서 제일 편리한 리조트’라 불려지기도 합니다.
지도를 보면 교통편이 좋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장소로 보여지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홋카이도의 “거리감”은 지도를 보는 것만으로는 판단해서는 안되는 것이 철칙입니다.

토마무 만의 “실키 스노우”를 만끽!

토마무 스키장은 내륙 쪽에 있어 매우 춥고 겨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30도 가깝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 추위가 가져다 주는 것은 토마무 특유의 설질로 놀랄 정도로 가볍습니다. 부드럽고 미세한 설질은 가루 눈이 아닌 ‘실키 스노우’ 등이라 불려지고 있습니다.
 
토마무 스키장은 골짜기를 경계로 2곳으로 나뉘어져 있어,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28개 있습니다. 또한, 최장 활주 거리는 4.2km로 롱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면이 많아서 초심자 및 홋카이도에서 겨울 스포츠 데뷔하는 분도 안심할 수 있는 스키장 입니다.
기어 대여 등 대여할 수 있는 물품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어서 빈손으로 방문하더라도 괜찮습니다. 풀 세트 5시간에 8,500엔부터 대여 가능합니다.
도오 주변과 비교하면 적설량은 다소 떨어지지만, 맑을 확률은 무려 70%로 높은 편! 시즌 중 맑은 날이 많은 점은 매력적입니다.

가족부터 전문가까지 즐길 수 있는 토마무의 매력이란?

어린이나 미경험자, 초심자부터 익스트림을 원하는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토마무 스키장의 “놀이의 폭”은 무척 넓습니다.

아이에게는 ‘니포타운(ニポタウン)’을 추천합니다.
처음 하는 눈 놀이부터 본격적인 스키 및 스노보드 레슨까지 할 수 있으며, 이용 및 놀이 도구 대여는 전부 무료입니다.

전문가에게는 ‘상급자 한정 개방 구역’을 추천합니다.
미리 접수를 해 두면(당일 접수도 OK!), 특정 구역을 코스에 관계없이 “전면 활주” 할 수 있습니다. 그곳은 자연 그대로의 산으로 손이 안 닿은 파우더 코스가 펼쳐집니다.
그 외에도 눈으로 뒤덮인 산을 오르는 백컨트리 투어(バックカントリーツアー) 등도 있습니다. 토마무는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져 있는 매력이 있는 스키장입니다.

토마무에만 있는 눈과 얼음의 세계를 즐겨 보세요!

토마무 스키장은 슬로프를 즐기는 것만으로는 아쉬운 곳입니다. 제대로 갖춰진 시설 및 액티비티 등의 종류는 홋카이도내 제일입니다.

드넓은 필드를 무대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50종류 이상 있습니다. 토마무라면 나에게 맞는 액티비티가 분명 있을 겁니다.

‘아이스 빌리지’는 겨울에만 나타나는 얼음의 거리로 강추위에 강한 토마무라서 만들어 낼 수 있는 환상적인 경치가 펼쳐집니다.
링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기거나 얼음 바에서는 얼음 잔에 따른 스페셜 칵테일을 마셔 보세요. 추우면서도 공기는 맑게 갠 아이스 빌리지에서 홋카이도만의 로맨틱한 체험을 경험해 보지 않으실래요?

토마무의 식사도 호텔도 기대만발!

리조트 안에는 두 개의 타워 형의 큰 호텔이 있어, 두 곳 모두 편의성이 높은 럭셔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더 타워(ザ・タワー)’는 리조트 중심에 있으며 슬로프와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활동적이면서 저렴하게 이용한다면 이쪽을 이용해 보세요.
‘리조나레 토마무(リゾナーレトマム)’는 전실 월풀욕조 및 사우나가 있는 스위트 룸입니다. 물론, 에스테틱 및 스파 등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으며 고급지고 본격적인 레스토랑부터 뷔페 요리가 있습니다. 포레스타 몰(Foresta Mall)에서는 “도산코 유명 상점가(どさんこ名店街)”라 칭하며 수프 카레나 선술집 등 홋카이도의 유명한 가게 약 8채가 나란히 늘어서 있습니다.
분위기나 기분에 맞춰 마음에 드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겨 보세요.

위 사진은 뷔페 식당 ‘하루(hal)’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해산물 디스커버리”를 테마로 북쪽 땅 특유의 요리가 즐비해 있습니다. 또한, 홋카이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듯한 귀한 해산물도 있습니다.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무효 테라스’와 ‘운카이 테라스’로

산도 나무들도 은백색의 세계로 뒤덮이는 토마무 산 정상 부근은 겨울 기간 동안 ‘무효 테라스(霧氷テラス)’가 오픈합니다.
스키를 타지 않는 분도 곤돌라 이용이 가능(왕복 1,900엔)하고 산 정상에 있는 ‘텐보 카페(てんぼうかふぇ)’에서는 얼음으로 된 테이블 및 의자도 늘어서 있으며 반짝반짝하게 빛나는 상고대(樹氷)와 광대한 눈의 경치를 바라보면서 ‘무효 커피(霧氷コーヒー, 500엔)’를 음미하는 것이 약속처럼 되어 있습니다.
여름에 오픈하는 ‘운카이 테라스(雲海テラス)’와는 마치 분위기가 다른 토마무의 “테라스“입니다.

여름이 되면 ‘무효 테라스’는 ‘운카이 테라스’로 바뀝니다.
그야말로 한번은 꼭 보고 싶은 절경입니다. 마치 천국이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홋카이도 내에서도 특히 자연 깊숙한 곳에 자리한 것이 토마무로, 대자연을 무대로 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도 다양합니다.
놀이, 치유, 감동을 체험하러 여름의 토마무에도 방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