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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노텐만구의 경내에는 볼거리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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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노텐만구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를 모시고 있는 곳이며, 전국 대략 12000사가 넘는 텐만구와 텐진사의 총본사로, 텐진 신앙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학문의 신으로써 유명하여, 수험 시기에 기도하러 많이 오며 수학여행으로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합니다. 키타노텐만구에는 예로부터 전해내려 오는 7대 불가사의의 사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 다니면서 경내를 돌아다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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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카타노텐만구 7대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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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불가사의, 1> 오모테산도의 오토리이(大鳥居)로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에는 돌담으로 둘러 쌓인 소나무가 하나 있습니다. 이 소나무는 ‘요고노마츠(影向松)’라 불리며, 라 불리며, 매년 초겨울부터 입춘 사이에 첫눈이 내려 이 나무에 쌓이면, 텐진(天神)이 내려와 시를 읽는다는 전설을 참고하여 첫눈 축제라는 행사가 열립니다.
키타노텐만구는 매화의 신사로 주로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소나무와도 관계가 깊어 신문(神紋, 신의 문장)으로도 되어 있습니다.
 
<7대 불가사의, 2> 보통 신사는 누문(楼門)을 들어간 정면이 본전인데, 키타노텐만구에서는 약간 서쪽에 있습니다. 정면에는 ‘지슈진자(地主神社)’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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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불가사의, 3> 산코몬(三光門)이라 불리는 문이 있는데, 이는 태양과 달, 별의 조각이 있기 때문이라 하지만, 또 다른 설로는 새겨져 있는 것은 태양과 달, 초승달이고 별은 새겨져 있지 않다고 되어 있습니다. 초승달은 확실히 보입니다.

계속되는 7대 불가사의!

<7대 불가사의, 4> 산코몬의 동쪽 맞은편에는 ‘다이코쿠텐노토로(大黒天の燈籠)’라는 것이 있습니다. 다이코쿠의 동상 입안에 작은 돌을 넣고, 그 돌이 안 떨어지면 평생 돈에 곤란하지 않는다는 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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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불가사의, 5> 경내 안에 있는 신소(신에게 섬기는 소)는 대부분 엎드려 있는 자세로 있습니다. 미치자네의 유해을 옮기던 중, 갑자기 소가 그 자리에 눕고 움직이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그 장소에 있는 절에 매장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満宮)의 발상이 되었다는 전설로 인해, 경내에 있는 신소의 동상 대부분이 엎드려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전(拝殿) 정면의 큰 방울이 있는 난간 쪽에는 전국 텐만구에서도 희귀하다는 서 있는 모습의 소의 조각이 있다고 하니, 방문한다면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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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불가사의, 6> ‘우라샤(裏の社)’라 불리는 본전 뒤쪽에도 카미자(神座, 신위가 있는 곳을 가리키며 신위는 신주를 모셔두는 자리를 가리킴)를 가지는 회귀한 신사가 있습니다.
 
<7대 불가사의, 7> 경내 북서쪽의 모퉁이에 있는 텐구잔(天狗山)이라는 작은 산이 있습니다. 텐구잔도 보고 신사 안도 돌아다녀 보세요.

경내에 화려하게 피어 있는 1500그루의 매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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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에는 매화나무를 사랑했던 미치자네와 연관하여 대략1500그루의 매화나무를 심어, 2월부터 시작되는 매화 계절에는 ‘매화 정원(梅苑)’을 공개합니다. 와콘바이(和魂梅)를 비롯해 코쿠바이(黒梅), 자론바이(座論梅), 히노츠카사(ひのつかさ) 등 회귀한 종류의 매화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초봄에는 달콤한 향기가 경내에 감돌며, 장마가 갠 후에는 수확된 매실을 말립니다.
이 말린 매실은 헤이안 시대에 무라카미 천황이 이것을 넣은 차를 마시고 병이 나아진 이야기에서 유래합니다. 이것을 ‘다이후쿠우메(大福梅)’라 하며, 무병 식재를 바라며 1월 1일에 마시는 차에 넣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신우(神牛)한테 힘을 받자

미치자네가 소띠인 것과 수많은 소에 얽힌 전설이나 일화가 남아 있는 점에서 텐진의 사자를 소로 정하여, 경내 곳곳에는 소 동상이 있습니다. 자신의 몸 중에 나쁜 부분을 어루만진 후, 소 동상의 같은 부분을 어루만지면 몸의 나쁜 부분이 나아진다고 합니다.
또, 소 동상 머리를 어루만지면 똑똑해진다고 하여 많은 수험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표정도 제법 귀엽게 생겼으니, 비교하면서 돌아다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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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으로 엔기모노와 고슈인 수첩을 추천!

우선 엔기모노(縁起物, 길조를 상징하는 물건)로 추천하는 기념품은 이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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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를 귀여운 도자기 인형으로 만든 제비뽑기인데, 동물 몸 안에 제비가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하나에 500엔입니다. 외국어도 되니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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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9월에 판매 시작한 오리지널 고슈인 수첩(ご朱印帳)인데, 텐진이 있는 곳 답게 매화나무를 모델로 하여 만든 것과 나무로 만든 것으로 2가지 종류입니다. ‘文道大祖風月本主’라는 텐진을 친창하는 말이 적혀져 있습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 신사의 행사가 진행되는 매달 25일과 단풍 기간에 조명으로 꾸며집니다. 단풍 정원(もみじ苑) 및 경내에는 야간 특별 관람이 있으며, 일몰 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 1. 2월 중순부터 3월 하순까지 약 2만평의 경내에는 1500그루의 다양한 매화나무가 활짝 핍니다. ‘매화 축제(梅花祭り)’ 에서는 ‘카미시치겐(上七軒)’의 ‘게이마이코(芸舞妓)’에 의한 다과회가 열립니다.
  • 보물전(宝物殿)은 매달 25일이나 매화 및 단풍 기간에만 열립니다. 1년내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일정에 참고하세요.
글쓴이 추천

‘키타노텐만구의 7대 불가사의’를 찾으며 경내를 돌아다녀 보면, 평소와 다른 관점으로 참배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