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

남쪽 섬의 식물원에서 이국정서를 만끽하기

‘열대 드림 센터’는 해양박공원에 있으며, 아열대 및 열대 식물에 둘러 쌓여 있어 남국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식물원입니다. 오키나와의 숨은 관광 장소 중에서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열대 드림 센터에서는 언제나 2000주 이상의 난을 비롯해, 전세계의 열대 식물을 볼 수 있는데, 이 시설의 모습은 마치 바벨탑과 같은 독특한 모습의 타워입니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 가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수족관 근처의 바다 쪽에 우뚝 솟은 벽돌로 만들어진 타워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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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도 2000주 이상의 난을 전시

열대 드림 센터에는 난 전용 온실이 3개나 있으며, 온실 안에는 오키나와에 많이 피는 호접란(팔래놉시스류)이나 화려한 블루 계열과 다채로운 색깔이 특징인 반다류, 난의 여왕이라 불리는 카틀레야류 등이 있습니다.
매일 전시하고 있는 2000주 이상의 난의 매력을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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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외에도, 크로톤(상록 관목) 및 열대 과일 나무, 수중 식물이 있는 아열대에서 열대 지역의 식물도 많이 심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기념 촬영 장소나 스탬프 랠리 등도 있어서 가족 여행으로 와도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겁니다.
satuei S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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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36m인 전망대(遠見台)에서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

오키나와의 바다를 상상하여 만든 입구 천장의 스테인드글라스와 드넓은 정원 및 열대 수련이 있는 연못 등, 여러 장소를 감상할 수 있다 보니 천천히 돌아 다니고 싶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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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드림 센터에서는 식물과 함께 바다, 하늘, 바람이라는 오키나와의 대자연이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높이가 36m인 전망대(遠見台)에서는 이에지마와 동중국해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경치를 보여줍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오키나와의 바다는 특별한 느낌을 받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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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건축 설계도 볼거리 중의 하나!

오키나와는 태풍이 자주 지나가는 섬입니다. 태풍의 사나운 위세를 매년 몇 번이곤 받기 쉬우며, 해안가 쪽에 있는 식물들도 피해를 입기 십상입니다.
이러한 태풍의 영향에 견딜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보여지는 듯한 건축도 드림 센터의 볼거리 중 하나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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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고대 유적과 같은 벽은 바람 및 소금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30년간 태풍의 피해로부터 식물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나무들의 싱싱함과 꽃들의 화려한 색감을 더 돋보이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건축 설계의 노력이 있었기에, 드림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은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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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의 입장권을 제시하거나, 매표소에서 수족관의 입장권을 구입하면 드림 센터 입장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드림 센터를 둘러보는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인 표준 코스와 소요시간 약 30분의 단축 코스로 2가지가 있습니다. 여행 일정에 맞춰서 선택하세요.
  • 주차장은 P8(열대 드림 센터 앞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글쓴이 추천

센터 안에는 휴식 장소와 열대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카페가 같이 있으니, 천천히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떠세요? 자극적이며 활기찬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과는 다르게, 열대 드림 센터 안에서는 조용하며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