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요즘 일본은 쇼와 분위기가 나는 유원지 ‘아사쿠사 하나야시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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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시타마치(下町, 변두리)의 장점이 주목되고 있는 요즘, 그 중에서도 ‘하나야시키(花やしき)’가 젊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번 폐쇄된 적이 있지만, 1949년(쇼와24)에 유원지로서 재건축되었습니다. 현재도 여전히 쉼터로써 이용되고 있으며 입장료는 어른 1000엔, 초등학생 및 시니어 500엔,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니다. 놀이기구나 귀신의 집도 즐길 수 있으니 저렴한 편일 겁니다.
또한, 아사쿠사 산책 및 하나야시키는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Beet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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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하나야시키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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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하나야시키’는 평소에 알고 있는 유원지와는 다른 매력을 지닌 곳으로, 글자의 형태나 BGM(배경 음악) 등 모든 요소가 쇼와 같은 예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선물을 살 수 있는 ‘마루하나 상점(マルハナ商店)’은 막과자 가게의 연장선과 같은 느낌으로 팔고 있는 것이 예스런 분위기가 물씬 나서 귀엽지만, 어트랙션 중에는 어른도 무서워해 절규한다는 귀신의 집도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판타지&메르헨 분위기의 놀이기구가 가득 있으니 가족으로 와도 좋은 곳입니다. 어른들은 일본의 옛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며, 아이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오는 ‘하나야시키’에 꼭 한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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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하나야시키의 귀신의 집은 매우 유명한 곳!

‘아사쿠사 하나야시키’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과거를 더듬어 보면 에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그 시절에는 아직 모란과 국화를 중심으로한 화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귀신의 집의 테마는 에도 시대 개원부터 ‘하나야시키’에서 전해 내려오는 ‘사쿠라노온료(桜の怨霊, 벚꽃의 귀신)’와 ‘진짜 유령이 나오는 귀신의 집(本物の幽霊が出るお化け屋敷)’으로 뿌리 깊은 소문이 있어 기대감이 커질 겁니다. 요즘 같은 탈것이 아닌, 길이 8m나 되는 긴 복도를 걸으며 유령으로 분장한 사람은 나오지 않으니 안심하고 걸어 나아가세요.

인연을 맺어주는 신이 있다는 옥상

花やしき入口

‘아사쿠사 하나야시키’의 옥상에는 ‘브라보 신사(ブラ坊神社)’라는 신기한 신사가 있습니다. 토리이(鳥居)도 확실히 있으며 신사 안에는 양파 같은 것이 모셔지고 있는데 설명에 의하면 결혼 및 인연의 신이라고 합니다. 이런 장소에 소원을 빌러 오는 사람이 있는가 싶었는데, 요즘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파워 스폿으로 소원 빌러 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합니다. 혹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