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아오야마의 인기 가게에서 세련된 런치 시간을 보내 보세요!
본격적인 이탈리안부터 중화 요리, 패스트 푸드 등 무엇이든 있는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아오야마 지역에 모처럼 여행 중이니 평소와는 다른 런치를 먹어 보고 싶으실 겁니다. 친구들 혹은 연인들, 물론 혼자라도 세련된 점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하겠습니다.
미나미아오야마의 런치는 본격적인 이탈리안으로 결정!
미나미아오야마(南青山)에 있는 ‘나프레(ナプレ)’는 일본에서 처음 나폴리 피자를 구운 가게입니다. 이탈리아의 남쪽 항구 마을인 ‘나폴리’를 재현한 가게 내부는 데이트에도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이탈리아 직송의 유기농 밀가루 및 생 햄, 일본 국내에서 엄선한 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런치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평일 런치라면, 코스 메뉴(1200엔부터)를 추천합니다. 피자는 테이크 아웃으로도 갖고 가실 수 있으며, 런치는 예약이 불가능하니 방문을 빨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소명 나프레 (ナプレ)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 5-6-24
영업시간 런치 월~금 11:30~14:00(L.O.),
토/일/공휴일 11:30~14:30(L.O.),
디너 17:30~22:00(L.O.)
정기휴일 무휴
런치로 오모테산도의 일품 햄버거
오모테산도 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로 키타아오야마(北青山)에 있는 ‘페로즈’는 녹색 문이 특징으로 인기 있는 햄버거 가게입니다. 적당히 구워져 촉촉한 패티에 으깬 달걀의 상성이 뛰어난 데리야끼 버거(1100엔)을 런치로 어떠세요? 한번 드셔 보시면 중독될 듯한 맛입니다. 쇠고기 패티 대신에 삶은 새우와 진한 맛의 아보카도를 사용한 베지터블&쉬림프 버거(1200엔)은 여성에게 매우 인기 있다고 합니다. 기호에 맞춰 다양한 햄버거를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하라주쿠 및 오모테산도에서 쇼핑을 하거나 관광 도중에 런치로 먹기에 추천하는 가게입니다.
장소명 더 버거 스탠드 페로즈 (ザ・バーガースタンド・フェローズ)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키타아오야마 3-8-11
영업시간 화~토 11:30~16:00, 18:00~22:00(L.O) / 일요일 11:30~19:00(L.O.)
정기휴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대체 휴업)
브르타뉴 발상의 갈레트를 런치로 즐겨 보세요!
브리즈 카페 크레페리 오모테산도점(BREIZH Cafe CREPERIE)은 오모테산도의 뒷골목에 위치한 카페 레스토랑입니다. 가게 안은 프랑스의 아티스트에 의한 그림이 장식되어 있으며, 여성이 혼자 방문하더라도 가볍게 런치로 들릴 수 있는 따듯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에서 발상한 메밀가루로 만든 갈레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안에는 달걀 및 햄, 버섯이나 베이컨 등의 재료가 들어가 있으며, 마무리로 소금이 들어 있는 버터가 발린 일품 요리를 런치로 드셔 보세요! 사과로 만든 발포주 ‘시드르(cidre)’와 함께 드시면서 세련된 런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떠신가요? 엄선된 버터 및 시드르는 레피스리(l’epicerie, 식재료 가게)에서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장소명 브리즈 카페 크레페리 오모테산도점(BREIZH Cafe CREPERIE)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3-5-4
영업시간 월~토 11:30~22:30(L.O.), 일/공휴일 11:30~22:00(L.O.)
정기휴일 연중무휴
아오야마에서 파리를 느끼게 하는 비스트로 카페에서 런치
‘브라스리 카페 르 콩테(Brasserie cafe’ Le Conte)’는 미나미아오야마에 있는 페스타 오모테산도(フェスタ表参道) 3층에 있는 비스트로 카페입니다. 앤틱 가구 및 파리의 에펠탑 등이 놓여져 있는 로프트 자리는 가장 인기 있는 세련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농부 및 어부에게서 직접 들여온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에 좋은 메뉴를 제공합니다. 수프, 샐러드 라이스 혹은 빵, 음료가 세트로 되어 있는 런치를 850엔에 드실 수 있습니다. 하라주쿠 역에서 도보로 5분, 오모테산도 역에서 도보 1분으로 교통편이 뛰어난 이곳은 혼자라도 편히 런치를 먹으러 들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장소명 브라스리 카페 르 콩테(Brasserie cafe’ Le Conte)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 3-18-19 페스타 오모테산도 신관 3층
영업시간 11:30~24:00(L.O.), 런치 11:30~15:00(L.O15:00)
정기휴일 무휴
하라주쿠 지역의 리조트 공간에서 런치를 만끽!
미나미아오야마에 있는 ‘플라밍고 카페 그랏세리아(Flamingo Cafe)’는 녹색으로 둘러싸인 가게 내부에서 본격적인 이탈리안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소 넓적다리의 부드러운 부분을 미디움으로 구운 ‘소 넓적다리 살의 탈리아타(牛モモ肉のタリアータ, 2800엔)’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개방감 넘치는 테라스 자리에서 먹는 런치는 특별할 것입니다.
오모테산도, 아오야마의 소음을 잊게 해주는 리조트 같은 공간에서 느긋한 런치는 어떠세요?
장소명 플라밍고 카페 그랏세리아 아오야마점(Flamingo Cafe Glassarea 青山)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 5-4-41 그랏세리아 아오야마 1층
영업시간 런치 11:30~15:00(L.O.), 카페 15:00~17:30, 디너 17:30~23:00(L.O. 22:00)
정기휴일 연말연시
오모테산도에서 늦은 점심을 한다면 이곳! 일품 닭 요리는 어떠세요?
오모테산도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토리미쿠라 아오야마점(鶏味座 青山店)은 도쿄 투계용 닭 혹은 아침에 잡은 토종 닭의 꼬치구이 등을 자랑하는 가게입니다. 인기인 ‘궁극의 오야코돈(究極の親子丼, 1080엔)’은 진한 계란을 만끽할 수 있는 일품입니다. 카운터 자리 앞에 있는 이로리(囲炉裏, 화덕)에서는 화덕 구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런치 시간을 16시까지이므로 늦은 점심 장소로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닭 요리를 만족하실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장소명 토리미쿠라 아오야마점(鶏味座 青山店)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 3-12-4
영업시간 월~금 11:30~16:00/18:00~23:30(L.O. 22:30),
토/일/공휴일 11:30~16:00/17:00~22:30(L.O. 21:30)
정기휴일 무휴
하라주쿠 런치로 맛 볼 수 있는 홋카이도 수프 카레
샨티 하라주쿠점(SHANTi 原宿店)은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탄생한 수프 카레를 드실 수 있는 가게입니다. 가게 안은 커텐으로 칸막이한 반 개인실이 세팅 되어 있으면서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20종류 이상의 향신료에 한방 및 허브 등을 배합한 수프는 오리지널 수프와 사이공(호치민) 수프로 2종류에서 고를 수 있으며 기호에 맞춘 런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40단계가 있는 매콤함 레벨은 6보가(‘보가’는 매운 맛의 단위)를 경계로 민족 색이 강한 맛으로 바뀝니다. 안주 및 음료 메뉴와 함께 즐겨 보는 것은 어떠세요? 한방 효과가 높은 수프는 추운 겨울은 물론 더운 여름을 극복하는 건강식으로도 최적입니다. 하라주쿠 관광 중 추천하는 런치 장소입니다.
장소명 샨티 하라주쿠점(SHANTi 原宿店)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진보마에 3-26-11 HONORARY 하라주쿠 빌딩 2층
교통편도 간단! 하라주쿠의 중국 요리 레스토랑으로 Go!
남국주가 하라주쿠점(南国酒家 原宿店)은 창업 55년인 중국 요리 레스토랑입니다. ‘일본에서 맛있는 중국요리(日本の、美味しい中国料理)’를 테마로 사계절 마다 재철 식재료를 사용한 독창성 넘치는 중화 요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을 일본에서 처음 탕수육에 사용한 ‘허브 돼지고기 광동식 탕수육(ハーブ豚の広東風酢豚)’는 남국주가의 대표 요리입니다. 평일 낮에 드신다면, 런치 세트(세금 불포함 1400엔부터)도 추천합니다. 개별 룸과 좌석 수로도 대접하고 있는 남국주가는 하라주쿠 역에서 오모테산도 변을 따라 도보 2분 거리에 있습니다.
장소명 남국주가 하라주쿠점(南国酒家 原宿店)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진보마에 6-35-3 코프 올림피아 안
영업시간 11:30~22:30 (L.O. 21:30)
정기휴일 12월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