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

케이블카를 타고 텐구 산의 정상에 가서 바라보는 항구 도시 오타루

suraida-오타루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15분으로 갈 수 있는 ‘텐구 산(天狗山)’은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가면 거리와 오타루 항, 이시카리 만이 눈 앞에 펼쳐지며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있는 산들이나 샤코탄 반도(積丹半島)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절경 장소입니다.
밤이 되면 ‘홋카이도 3대 야경’이기도 한 눈부시게 아름다운 야경에 감동할 겁니다. 그 외에 야생 다람쥐를 만날 수 있는 ‘리스엔(リス園, 다람쥐 동물원)이나 상쾌함으로 넘치는 ‘슬라이더(スライダー)’를 비롯하여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매력으로 오타루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기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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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관광에 왔다면 야경을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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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가면 항구 도시인 오타루의 아름다운 경치가 눈 앞에 펼쳐지며 밤에는 거리가 마치 보석같이 반짝거립니다. 오타루 관광을 할 때에는 꼭 방문해 봐야하는 추천 장소입니다. 교통편도 좋고 ‘오타루 운하~오타루 역~텐구 산’을 연결하고 있는 순환 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이용 시에 ‘오타루텐구산 세트권(小樽天狗山セット券)’을 사용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곤돌라 왕복 티켓에 오타루 시내의 1일 승차권이 붙어 오므로 관광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구입해 두면 오타루 관광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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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구 산의 사계절을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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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있는 한 그루의 벚나무인 ‘텐구자쿠라(天狗桜)’는 오타루 시내에서도 가장 늦게 매년 5월 중순 즈음에 만개합니다. 항구 도시의 경치에 흩날리는 벚꽃들은 매우 볼 만 합니다. 여름이 되면 녹색으로 둘러 쌓여지는 산책로에서 20분 정도 걷는 삼림욕은 들새 관찰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 사정으로 운이 좋으면 구름바다를 볼 수 있다고도 합니다. 눈이 내리면 그곳의 주변 일대가 온통 은빛 세계로 됩니다. ‘오타루 유키아카리노미치(小樽雪あかりの路)’ 장소 중의 하나이기도 하며 기간 한정으로 조명 점등도 있는데 정말 멋집니다.

경치 뿐만이 아닌 텐구 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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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근처에는 실제로 다람쥐를 만져볼 수도 있는 ‘리스엔(다람쥐 동물원)’이나 시속 40km 정도의 스피드로 활주하는 ‘슬라이더’ 등 야외에서 즐기는 매력도 가득합니다. 그 외, 일본 전국에서 모은 700점의 텐구 탈을 전시하고 있는 ‘텐구 관(天狗の館)’은 매우 박력 만점입니다. 관내는 옛날 쇼와 분위기가 감돌며 그 분위기 자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람쥐 동물원과 슬라이더는 겨울철에는 영업하지 않습니다.)
누구와 오더라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텐구 산의 케이블카로 놀러 오세요. 항구 도시 오타루의 아름다운 경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2][3][4] 사진 제공 : 오타루 텐구야마 로프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