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사이

신희극, 만담, 라쿠고 등 코미디의 본고장에서 생생한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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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그랜드 카게츠(なんばグランド花月)’는 2011년에 창립 100년을 맞이했으며 요즘은 일본 전국으로도 유명한 ‘요시모토(よしもと)’의 코미디 본거지입니다. 젊은 개그맨에게 있어서는 이 무대에 서 보는 것이 동경이라고 합니다. 만담(漫才, 일본에서는 만자이라고 불림), 라쿠고(落語), 신희극(新喜劇)과 텔레비전에서도 자주 보는 개그맨이 차례로 보여주는 무대로 신희극의 테마송이 나오면 저절로 웃을 준비가 될 겁니다. 예매하고 가도 좋고 당일 티켓을 구매해도 괜찮습니다. 365일 언제나 웃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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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개그맨의 캐릭터와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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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앞에서 환영해 주는 것은 고객 유치를 담당하는 개그맨과 간판 개그맨의 캐릭터입니다. 본 공연 30분 전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하루 종일 여러 개그맨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카메라로 찍으려 하면 흔쾌히 포즈를 취해 주므로 우선 함께 기념촬영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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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를 한 날은 요시모토와 신희극 단장인 슷치(スッチー)와 유명 캐릭터 시게조지상(茂造じいさん)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젊은 개그맨들로 구성된 ‘혼와카팟파타이(ホンワカパッパー隊)’가 악기를 연주하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 현관 입구부터 갑자기 웃음으로 번지는 것이 ‘난바 그랜드 카게츠’입니다.

오사카의 맛도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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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1층에는 오사카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가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본 개그맨들이 매우 좋아한다는 ‘니쿠스이(肉吸い)’를 먹을 수 있는 가게 ‘치토세(千とせ)’도 있습니다. ‘니쿠스이’란 칸사이 식의 담백한 우동 국물에 고기가 들어간 것으로 숙취였던 요시모토 소속의 개그맨이 “고기 우동, 우동은 빼고”라 주문한 것이 니쿠스이가 만들어진 계기라 합니다. 니쿠스이에 계란을 얹은 밥을 같이 먹는 것이 개그맨들의 대기실 식사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수상한 분위기가 감도는 ‘카이쥬사카바(怪獣酒場, 괴수 술집)’이나 폭신하며 녹는 듯한 타코야키 가게 ‘오사카 아메리카촌 코가류(大阪アメリカ村甲賀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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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하며 웃을 수 있는 개그맨을 모티브로 한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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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그랜드 카게츠에 오면 선물이나 기념품도 역시 웃게 해주는 것들로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 상품이 있습니다. 메모지나 파일 등 문방구는 실용적이면서 귀여운 디자인이 선물을 건네 받는 상대방의 웃는 얼굴이 보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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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스태프에게 물어 보면 인기 있는 것은 ‘스치코노네부리 사탕(すち子のねぶり飴, 378엔)’과 ‘닝교야키 카스텔라(人形焼カステラ, 550엔)’라고 합니다. 개그맨들의 얼굴을 본뜬 카스텔라의 섬세한 모습에 놀랍습니다. 1층 건물 앞과 2층 로비에서는 야타이(屋台, 일본의 포장 마차)에서 갓 구운 것을 판매하고 있어서 따뜻할 때의 카스텔라를 맛 볼 수도 있습니다.

체험형 게임으로 신나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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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가을부터 새롭게 등장한 것이 개그맨 캐릭터와 놀 수 있는 체험형의 게임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 ‘츳코미(つっこみ) 게임’은 화면에 나타난 연예인의 사진에 손으로 찔러 넣으면 카메라가 인식하며 득점을 경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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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카메라가 얼굴을 인증하면 신희극의 인기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가발을 쓴 시게조지상 혹은 안경을 쓴 슷치로 되면 촬영으로 추억을 남기세요. 사진 현상 및 QR코드로 데이터를 받을 수 있어서 같이 찍혀 있는 친구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만이 아닌 어른도 즐겁게 놀 수 있는 게임으로 각각 1회에 1그룹 500엔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오사카만의 ‘유쾌함’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난바 그랜드 카게츠’에서 즐겁게 놀며 웃으며 추억을 남겨 보세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 예매로 구매하는 것이 안심되지만 공연 개시 2시간 전까지는 당일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티켓 요시모토 예약 문의 전화 : 0570-550-100 (10:00~18:00 / 연중무휴)
  • 개그맨이 일일 지배인으로써 매일 바뀌면서 맞이해 주므로 맘에 드는 개그맨이 있는 분은 미리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가 보세요.
  • 개장 전은 가게가 혼잡하기 때문에 조금 빨리 가서 쇼핑과 식사를 마쳐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글쓴이 추천

웃고 싶어질 때 보러 가면 좋은 극장이며 오사카 선물로는 역시 요시모토 관련 상품으로 골라 보세요.밤 공연은 같은 코미디라 하더라도 여러모로 전혀 다르니 본 공연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