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자, 지금도 활기 넘치는 인기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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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관음 센소지는 628년에 지어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입니다. 관세음보살을 본존으로 하는 것에서 ‘아사쿠사관음’이라고도 불리우며, 현재에 이르며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친숙해져 있는 절입니다. 일본인 뿐 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인기있는 관광지입니다. ‘카미나리몬(雷門)’를 지나며 나카미세 상점가(仲見世商店街)를 지나 본당에서 참배하는 것이 기본적인데, 이 넓은 부지 안은 볼거리가 많으니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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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관음 센소지는 볼거리로 가득!

센소지의 카미나리몬이라고 하는 큰 문을 들어가면, 양 옆으로 나카미세 상점가가 펼쳐지고 호조몬(宝蔵門)에서 본당까지 이어집니다. ‘오미주야(お水舎)’라는 약수터에서 손을 씻어 몸을 깨끗이 한 후, ‘조코로(常香炉:연기가 나는 큰 도자기)’에서 몸의 안 좋은 부분에 연기를 대고 나면 본당에서 참배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끝나면, ‘요고도(影向堂)’에서 참배했다는 증명서인 고슈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센소지 안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야쿠시당(薬師堂)’에서는 ‘야쿠시뇨라이(薬師如来:약사여래)’를 포함한 3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또 ‘제니주카지조도(銭塚地蔵堂:전총지장당)’에서는 사업 번창을 기원 할 수 있으며, 중요 문화재로 등록 되어 있는 ‘니텐몬(二天門)’ 및 수령 800년이 된 나무 등이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센소지 안은 볼 만한 것이 많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참배 방법

고쿠덴(御宮殿)에 모셔져 있는 관음보살의 동상은 신앙상의 이유로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센소지에서는 가슴 앞에 손을 모으고 합장하여 염불(나무관세음보살)을 외는 것을 권유합니다. 관음보살은 사람들의 고뇌를 없애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부처님입니다. 참배 후에는 반드시 부처님의 은혜가 따를 겁니다. 그런데 1년에 딱 한번, 12월 13일의 오후 2시에 한해서 관음보살상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센소지와 아사쿠사 신사 및 산자마츠리(三社祭)의 관계

아사쿠사관음 옆에 아사쿠사 신사가 있습니다. 이 신사에는 센소지에 모셔져 있는 관음보살을 발견한 형제와 관음보살이라고 알아차린 남자3명이 신으로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로 아사쿠사 신사를 ‘산자님(三社様)’이라 부르며, 그 유명한 축제를 ‘산자마츠리’라 합니다.
아사쿠사 신사는 센소지에 비해 아담한 편이지만, 한번 들러 보세요. 이 신사에서 판매되는 ‘’大丈夫(괜찮아)’’라 적힌 부적이나 카드 모양의 부적은 희귀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